이시우치 미야코 「Mother’s #3」2000년 ©Ishiuchi Miy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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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자의 이야기 이시우치 미야코(石内都)와 치히로

사진작가 이시우치 미야코의 어머니는 치히로보다 2세 연상이었습니다. 일본의 연호가 다이쇼(1912~1926)인 시대에 태어난 두 사람은 여성이 지금과 같이 자유롭지 않은 때에 이미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면서 어머니가 된 자립 여성들이었습니다. 본 전시회에서는 이시우치 미야코가 새로이 찍은 이와사키 치히로의 유품을, 이시우치 자신의 어머니가 몸에 지니던 물품을 촬영한 시리즈 「Mother’s」와 함께 전시합니다. 이시우치의 시선을 통하여 같은 시대를 호흡했던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