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左）이와사키 치히로, 지켜보는 소녀 ‘내가 어렸을 적에’ （도신社）에서　1967년 （右）웬 슈（코스타리카）’나디와 샤오란’에서　2008년

（左）이와사키 치히로, 지켜보는 소녀 ‘내가 어렸을 적에’ （도신社）에서　1967년 （右）웬 슈（코스타리카）’나디와 샤오란’에서　2008년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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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80년,　치히로와 세계의 그림책 화가들
-그림책으로 이어지는 ‘평화’

2025년은 일본의 패전으로부터 80년째에 해당하는 해입니다. 전쟁을 경험한 화가들은 두 번 다시 전쟁을 되풀이할 수 없다는 애끓는 마음을 그림책에 담았습니다. 이 바램은 다음 세대에서 그 다음 세대로, 각 세대의 그림책을 만드는 이들에게 이어져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많은 평화의 씨앗을 뿌려 왔습니다.
본 전시회에서는 치히로와 세계의 그림책 화가들이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아 그린 책들을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