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사키 치히로 스위트피와 프리지아와 소녀 1963년

이와사키 치히로 스위트피와 프리지아와 소녀 1963년

-

이와사키 치히로 어린이의 행복-12년의 궤적

이와사키 치히로는 1962년부터 1974년 타계하기까지의 12년간, 잡지「고도모노 시아와세(어린이의 행복)」의 겉표지를 담당했습니다. 화가로서의 다양한 시도의 장이기도 했던 이 작업을 통해 치히로는 창작의욕을 불태워 많은 대표작을 탄생시키게 됩니다. 그곳에는 12년간의 치히로가 남긴 업적의 변천 또한 녹아 있습니다. 본 전시회에서는 1963년 첫 작품부터 마지막 작품인 「아기」까지, 원화와 피에조그래프작품, 그리고 당시의 귀중한 잡지자료와 함께 그 발자취를 되짚어 봅니다.
*피에조그래프 작품—– 이와사키 치히로 작품의 색채와 질감을 디지털정보로 보관하여 최신기술을 통해 내광성있는 미세한 잉크입자로 정교하게 재현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