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사키 치히로, 아틀리에의 자화상 『나의 그림책』 (신일본출판사)1968년
이와사키 치히로의 자택에 자리잡은 ‘치히로미술관・도쿄’. 이곳에는 정확히 50년전인 1972년 당시의 아틀리에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어 치히로의 생활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본 전시회에서는 치히로가 22년을 지낸 네리마의 자택을 비롯하여 그녀가 화가로서 출발한 간다(神田)의 하숙집, 1966년 신슈(信州) 북쪽 끝에 세웠던 구로히메(黒姫)산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그곳에서 치히로가 어떠한 삶을 살며 그림을 그렸는지에 대하여 작품과 자료, 그리고 그녀의 말을 통해 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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