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와 야스오(瀬川康男) 『기요모리(清盛) 두루마리 헤이케 모노가타리(平家物語)(五)』(호르프출판)에서 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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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 세가와 야스오(瀬川康男)展 -생명을 이야기하다-

삼라만상의 생명의 근원을 그려낸 화가 세가와 야스오(1932~2010). 고금동서의 미술을 섭렵하고 탁월한 기법으로 작품을 그려낸 그는 1977년 이후 식물을 그려내는 데에 몰두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 내는 모양을 진지하게 마주하게 된 것을 계기로 그 표현법은 선과 점의 농밀한 집합체로 만들어진 독특한 세계를 창출하게 됩니다. 본 전시회에서는 그림책 원화와 태블로(tableau) 외에 식물 스케치, 그림책 제작 자료 등을 전시하여 각각 작품에서 화가가 추구한 표현과 그 원천을 살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