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우치 고타 『여름 아침』(시코社)1969년

다니우치 고타 『여름 아침』(시코社)196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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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우치 고타(谷内こうた)展 바람이 부는 방향

다니우치 고타(1947-2019)는 숙부인 다니우치 로쿠로(谷内六郎)의 권유로 그린 첫 그림책 『할아버지의 바이올린』으로 1969년에 그림책 데뷔를 합니다. 그후 『여름 아침』(1970년)이 일본인으로서는 처음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그래픽상을 수상, 일찍부터 국내외에서 주목을 모았습니다.
본 전시회에서는 그림책 원화와 더불어 ‘슈칸신초(週間新潮)등의 잡지 표지그림, 그리고 그가 평생 그려온 유채화도 전시하여 다니우치 고타의 업적을 기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