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사키 치히로 지켜보는 소녀 『내가 어렸을 적에』(도신社)에서 1967년
1945년8월6일에 피폭을 당한 피해자들의 유품 중에서 직접 피부에 닿았던 물품을 중심으로 촬영을 해 온 이시우치 미야코. 한편 이와사키 치히로는 히로시마의 원자폭탄으로 피폭을 당한 아이들의 작문에 그림을 덧붙인 책 『내가 어렸을 적에』를 만들었습니다. 2명의 여성 예술가가 본 ‘히로시마’를 기점으로 하여 두 사람의 작품이 불러 일으키는 공명을 느껴 보세요.
◆이와사키 치히로 탄생 100주년 「Life展」
이와사키 치히로의 탄생 100주년에 해당하는 2018년, 치히로미술관(도쿄,아즈미노)에서는 「Life」를 테마로 하여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는 작가들과 연계하여 새로운 전람회 형태를 모색해 갑니다.
바로 지금에 있어 「Life」를 테마로 추구하고 있는 작가. 이와사키 치히로를 그 발상의 근간으로 하여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 이와사키 치히로와 서로 맞울리는 감성을 지닌 작가. 이렇게 일곱 그룹으로 짜여진 작가들과의 공동작업을 통하여 이와사키 치히로의 새로운 세계를 펼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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