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마 유키히코 『기온(祇園)축제』 (도신社)2016년
다지마 유키히코(1940~)는, 형지문양염이라는 기법을 이용하여 유머스럽고 날카로운 시점에 선 창작을 해왔습니다. 81세가 된 지금도 활동적으로 제작을 지속하고 있으며 혼신을 담아 만든 그의 작품들은 보는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본 전시회에서는 다지마의 첫 그림책인 『기온(祇園)축제』를 비롯하여, 배꼽을 잡고 웃을 수 있는 이야기 『지옥에 떨어진 소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초점을 맞춘 『얌바루의 소년』 등의 원화를 소개합니다. 또한 대형 설치미술도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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