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사키 치히로 고사리를 손에 든 소녀 「아카만마 고개」(도신社) 1972년
오늘날의 세계는 인터넷과 AI기술이 생활 속에 뿌리내려 기술의 진보와 물질적 풍요로움에 떠들썩한 반면, 일본에서는 어린이들의 빈곤, 학대 등의 심각한 상황이나 사건이 연일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와사키 치히로가 그린 아이들의 모습은 시대가 변하여도 변하지 않는 어린이의 마음, 그리고 진정한 풍요로움을 깨닫게 합니다. 본 전시회에서는 「눈 오는 날의 생일」을 비롯한 치히로의 작품을 통하여 치히로가 바란 어린이의 행복과 평화에 대해 다시 한번 주목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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