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리에
치히로미술관 도쿄는 1952년부터 치히로가 사망한 1974년까지 22년간 그녀가 생활했던 자택 겸 아틀리에 자리에 만들어졌습니다. 재현된 아틀리에는 1963년 증축 당시 2층에 만들었으며 치히로가 계속해서 작품활동을 이어갔던 공간으로, 작업이 가장 활발했던 1972년 당시의 모습을 기준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치히로는 남쪽으로 크게 난 창을 통해 나무들이나 계절을 느끼게 해주는 베란다의 여러 화분 등을 바라보며 수많은 작품을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