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사키 치히로(1918~1974)
후쿠이 현 다케후(현재의 에치젠 시)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자랐으며, 도쿄 부립 제6고등여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후지와라 고제이 스타일의 서예를 공부했고 오카다 사부로스케, 나카타니 다이, 마루키 도시로부터 그림을 배웠습니다. 1946년에는 일본 공산당에 입당했습니다. 1950년 그림 연극 『엄마 이야기』를 출판하여 일본 문부대신상을 받았으며, 1956년 쇼가쿠칸 아동출판문화상, 1961년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1973년 『작은 새가 온 날』(시코샤)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그래픽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1974년 간암으로 인해 향년 5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